Gallery I

如意寶珠(여의보주)

畵庭 2020. 2. 15. 21:58



화려한 적멸 - 기억의 그늘 [강미옥 시인]


빈 손으로 와서

모두 놓아 버리고

다시 빈 손으로 간다


불길은 꽃으로 피어

한 줌의 재로 남는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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