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뇌 이립(而立)에는 가스러지게 세월과 맞서기도 했지만 이순(耳順)에는 세월과 맞서기보다 때로는 타협하며 조금 비켜 가기를... 세월에 등 떠밀리지 말고 삶의 주연으로 즐기며 살다. Gallery III 2017.09.07